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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들의 귀한 나눔으로 한 주를 즐겁게 시작합니다.
“'333'(서른세살 동갑내기 세 친구) 기부에 감사합니다.”
오늘(10월 23일) 오전 귀한 지역의 청년들이 평택시민재단을 방문해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이전기금’을 기부하고 갔는데 어떤 기부금보다 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용기를 줍니다.
“서른세살 동갑내기 세 친구”인 임승규, 박종덕, 이경욱님이 지난 10월 14, 15일 이틀 동안 송탄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닭꼬치, 소세지, 버터오징어구이 등을 팔아 발생한 판매수익금 120만원과 각각 10만원씩을 보태 총 150만원을 평택시민재단 산하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이전기금으로 기부를 하였습니다.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해 행사 부스를 운영하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것도 아름다운 일인데, 판매수익금 등을 장애인들을 위한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달라며 기부를 해 주시니 이웃에 대한 배려와 연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시대에서 그 내어놓음이 공동체와 사회를 위해 좋은 기여와 남다른 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청년들과의 만남과 기부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는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자신의 것을 내어놓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공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헌신하는 사람들로 인해 변화가 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임승규님(33살, 지산동)은 “처음 판매부스를 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격려해 주시는 수많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보면서 좋은 일에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고 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기부를 하게 되어 보람이 크며, 앞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더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종덕님(33살, 신장동)은 “신장동 주민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닭꼬치를 맛있게 드셔준 모든 주민들의 마음 덕분에 판매수익금 등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들의 기부금을 전달 받은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청년들의 축제에 참여해 힘들게 번 판매수익금 등을 기부 받게 되어 어떤 기부금보다 더 뜻 깊고 감동을 받는다.”며 “청년들의 귀한 나눔에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이음터 장애인시설 이전공사를 잘 해서 그 소중한 마음에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택시민재단은 장애인들의 소소한 행복과 꿈꾸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을 평택에서 최초로 개소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업을 가질 확률이 낮고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발달장애인 20여명에게 작업활동,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하면서 꿈꾸는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시티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주변환경이 악화되고, 월세 부담 등 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이 생겨 현재의 도일동 공간을 떠나 청룡동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장애인편의시설기준에 맞춘 리모델링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자재비, 인건비 등 공사비가 많이 올라 이전비가 4천만원 이상 들어가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음터 이전기금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 드리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지역청년들의 따뜻한 기부금을 전달 받으며 큰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됩니다.
평택시민재단은 청룡동 새로운 공간을 장애인시설답게 잘 만들어서 이음터 개소 당시 약속했던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시설, 사회적 책임, 투명성과 민주성,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더욱 해나갈 것입니다. 이음터 이전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음터 이전기금 후원계좌: 농협 301-0119-5236-81 (사)평택시민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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