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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감사]기지촌할머니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 덕분에 여수로 떠납니다!

  • 관리자 (ptcf)
  • 2024-04-06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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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 덕분에 여수로 기지촌할머니들과 함께 떠납니다!

 

기지촌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여수 손잡기여행은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마음 덕분에 잘 준비되고 있으며 14 여수로 떠납니다. 기지촌할머니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손을 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택시민재단은 2017년부터 매년 기지촌할머니들에게 남아 있는 삶 동안이라도 자존감과 행복감을 드리고 싶어 손잡기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해도 소중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려움 없이 떠나게 되어 감사하고 감동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특히, 올해는 물가는 오르고 경기상황도 좋지 않아 시민모금을 시작하며 걱정도 했는데 따뜻한 공감의 인연들로 인해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안산성마르코성당 최재철 신부님, 정성어린 손 편지로 감동을 주셨던 강 사비나 자매님, 퇴근 후 몇시간 동안 간식꾸러미를 만들어 준 이 선생님... 매년 함께 해주시고 있는 개인/기관/기업 등 모든분들(86명)의 귀한 마음이 다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기지촌할머니들에게 1년마다 최고의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휴가를 내고 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네 분의 선생님에게도 고마움 전합니다.

 

정성 가득한 마음에 응답하는 여행이 되도록 남은 시간 잘 준비하고 즐겁게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다 오는, 기지촌할머니들에게 최고의 행복감을 드리는 여수 손잡기여행이 되도록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신 모든분들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여수 손잡기여행 세부 일정()

*참가인원: 22(기지촌할머니, 자원봉사자등)

*날씨가 안 좋으면 배 승선과 해상케이블카 탑승 취소. 다리가 불편한 분들이 많아 걷는 일정은 최소화했는데 당일 컨디션을 보며 일정은 유연하게 진행됨. 먹는 건 아끼지 말자!

 

414일 일요일

*09:00 팽성 출발 - 12:30~13:30 점심식사(한돈떡갈비+한우떡갈비 대통밥) - 13:30~15:00 담양 죽녹원 산책 15:00~16:30 여수 이동 16:30~18:30 오동도 관광 카페 - 19:00 ~ 20:30 저녁식사(해산물 정식) -21:00 숙소(헤이븐호텔)

 

415일 월요일

*08:00~09:00 아침식사(호텔 조식) - 10:00~11:00 여수광양항만공사 안내선(요트) 탑승 - 11:30~12:30 점심식사(광양한우불고기) - 13:00~14:00 만성리검은모래해변 - 14:00~16:30 여수 투어(고소동벽화마을-여수구항해양공원-카페-이순신광장) - 17:00~18:30 저녁식사(갈치회코스요리) -18:40~19:00 여수해상케이블카 19:30~21:00 낭만포차거리(뒤풀이) 숙소(헤이븐호텔)

 

416일 화요일

*08:00~09:00 아침식사(호텔 조식) - 10:00 호텔 체크아웃 10:00~12:00 여수 수산시장 구경 - 12:00~13:00 점심식사(게장백반) - 13:00~14:00 차담회(카페) - 14:00~ 평택으로 출발 - 1730분경 팽성 도착

 

기지촌할머니(이모님)들과 매년 손잡기 여행을 할 때마다 몇 해전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엄○○이모님이 떠올라 마음 아프다. 여행 때마다 그리 좋아하시고 리액션을 잘 해 주셔서 진행할 때마다 즐거움을 주셨던 분이라 더 생각 나는 것 같다. 기지촌할머니들을 오랜기간 뵙고 인연을 맺으며, 그 분들의 삶에 측은지심과 공감, 정이 깊어지다 보니 돌아가시거나 몸이 아프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그 날은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매년 하늘로 가시는 분들이 생기고 있는데 가슴 아프다. 그 분들이 세상을 떠나기전에 국가나 평택시가 가난했던 시절 아픈 역사 맨 앞에서 고통을 견뎌야 했던 이모님들에게 고생했다며, 죄송했다며 위로와 지원을 해 주길 바라지만 별로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기지촌 이모님들이 한 분이라도 살아 계실때까지는 나라도 그 분들을 모시고 꽃피는 봄날에 여행을 다닐 거다. 함께 마음 나누는 시민들이 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연대와 공감의 역할, 따뜻한 손잡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사진은 작년에 진행했던 부산/경주 손잡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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