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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의 평택산업진흥원장 연임 결정에 대한 입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평택산업진흥원 원장 연임 결정 규탄한다!
평택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평택시 출연기관으로 2022년 설립된 평택산업진흥원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현 원장을 다시 연임시킨 정장선 시장의 무책임한 결정은 비판의 목소리에 귀를 닫은 오기[傲氣] 인사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 연임이 결정된 이학주 원장 취임 이후 산업진흥원 운영에 있어 건전성과 공정성이 심히 훼손되고, 조직 내 불화와 반목 심화, 기관장으로서의 의무 방임 및 역할 미비, 이사회 부실 운영, 지역산업 발전,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역할과 비전 창출 실패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었는데도 이사장인 정장선 시장은 제대로 역할을 할 새로운 사람을 찾기보다는 무사안일 인사를 통해 조직을 다시 무기력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리고 관리감독부서인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는 그동안의 봐주기, 감싸기 ‘쉬쉬’ 행정이 평택산업진흥원의 올바른 자리매김을 가로막고, 도덕적 해이와 무책임한 조직문화를 양산한 원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성과 성찰보다는 연임을 위한 형식적 적격 심사 등 현 원장을 옹호하는 모습만 보여왔다. 공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은 공과 사를 구분하고 행동거지가 옳아야 한다.
평택산업진흥원의 원장직은 평택시와 기업,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방향과 평택시의 역할 등을 조율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운영을 통해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기획 및 조사・연구,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막중한 자리이다.
그러기에 평택시민재단은 산업진흥원 원장의 경우 월급만 받는 역할에 만족하다 떠나는 뜨내기 리더십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초창기인 평택산업진흥원을 안정화시키고 혁신하여 지역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정과 책임감, 비전을 보여 줄 수 있는 인물이 새로운 원장으로 와야 한다고 시에 촉구해 왔다.
그러나 2022년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부천의 집까지 매일 같이 4~5시간을 출퇴근하며 아스팔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 원장을 정장선 시장은 다시 연임을 시켰다. 장기간 조직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열정과 책임감,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사람을 새로운 역량있는 사람들은 도전조차 못하게 형식적 절차를 밟아 다시 연임시킨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현 산업진흥원장의 어떤 능력과 자질을 높이 평가해서 연임을 시킨 것인지 시민들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 정장선 시장이 뜨내기 인사 의존도에서 벗어나 지역사람을 신뢰하고 지역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평택시의 중심기관으로 성장해야 할 평택산업진흥원 원장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보여주지 못한 이학주 원장이 다시 연임 된 것은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학주 원장은 빠른시간 내에 그동안의 문제점에 대해 결자해지하고, 스스로 거취를 정리해서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
현재 평택산업진흥원은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놓여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존폐를 거론할 정도로 그 역할과 기능에서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설립·운영되는 공공기관답게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서만 열정과 책임감, 소통능력 등을 보일 새로운 원장이 필요하다. 평택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 생태계가 선순환 할 수 있도록 좋은 도시의 전망을 만들어 내면서 평택의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평택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2024년 10월 15일
시민의 벗!
평택시민재단 이사장 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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