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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김용남 후보, 대부업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
“차명 사채업 운영하고 거짓 해명으로 유권자 기만”
- 김 후보, 전직 보좌진 명의 대부업체 실소유하며 “배당은 내 것” 발언
- ‘폐업 준비 중’ 해명과 달리 공식선거운동 사흘 전 면허 갱신 확인
- “차명 부동산에 이어 또 다시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 엄정 수사 촉구”
사단법인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은 2026년 5월 24일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를 “대부업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평택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 “정치할 사람이라 차명으로 한다”... 김 후보 실소유 정황 드러나
김 후보는 본인이 지분 90%를 보유한 농업회사법인 ‘일호’를 통해 대부업체인 ‘(주)만사무사대부’를 실질적으로 소유하며 운영해 온 의혹을 받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해당 업체의 대표이사는 김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출신으로 사실상 명의만 빌려주었다는 것이다.
언론 보도를 통해 김 후보의 육성이 담긴 녹음 파일이 공개되었다. 녹음 내용에 의하면, 김 후보는 “대부업체가 1년에 3~4억 정도 이익이 난다”, “배당은 어차피 다 내 것”이라며 실소유주임을 자인하는 발언을 하였다. 또한 김 후보의 동생 역시 2018년 당시 지인에게 “(김 후보가) 자기는 정치할 사람이라며 내 이름(명의)으로 다 한다”고 언급한 정황이 확인되었다.
■ ‘운영 중단 및 폐업 준비’ 해명은 명백한 거짓... 닷새 전 면허 갱신 확인
김 후보 측은 언론 보도 이후 입장문을 통해 “동생의 경영 위기를 돕기 위해 인수한 것이며, 최근 2~3년간 신규 대출 없이 사실상 운영 중단 상태로 폐업을 준비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김 후보의 해명과 달리 공식선거운동 사흘 전인 2026년 5월 18일에 대부업 등록을 갱신했다. 이에 2029년5월 18일까지 3년간 더 영업이 가능한 상태였다. 또한 2025년 9월에는 자본금을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증자한 사실도 등기부등본을 통해 드러났다.
■ “차명 사채업 은폐는 유권자 기만...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
김 후보의 이러한 행위는 대부업법 제15조(명의대여 금지 등) 위반일 뿐만 아니라, 당선을 목적으로 후보자의 행위와 재산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 위반에 해당한다.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임 국회의원이 부동산 차명 소유 문제로 당선무효형을 받아 실시된다. 그럼에도 똑같은 양태가 벌어졌다. 차명으로 고리의 사채업을 영위하면서 이를 은폐하려 한 김 후보의 행위는 그 자체가 심각한 범죄일뿐더러,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중대범죄라 할 것이다.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 민주당은 즉시 김용남 후보를 제명하고 후보직을 박탈하라!
평택시민재단은 평택을 재선거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의 오만한 전략공천도 문제지만, 세월호·이태원 참사와 백남기 농민 사망 선거에 대한 부적절한 망언, 부동산 투기·편법 증여·재산신고 회피 논란, 보좌관 폭억 폭행 논란, 성범죄 가해자 수십차례 변호 문제에 이어 차명 대부업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는 김용남 후보를 지금도 비호하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가 더 큰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부적절한 전략공천에 대해 평택시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신속하게 김용남 후보를 제명하고 후보직을 박탈해야 한다. 그것이 상식이고 민주당이 평택시민들에게 보여야 할 최소한의 도리다.
[고발장 접수하는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 안중 금곡1리 조세묵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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