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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민사회단체 공동 성명]
평택의 시민단체를 무시하고 모욕한 김용남 후보와 민주당은 사과하고 결자해지하라!
27일 저녁에 열린 CBS라디오 ‘평택을 후보자 토론회’에서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자신의 차명 대부업 의혹 등을 물타기 하려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정당한 공익적 활동을 왜곡하며 시민단체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
내란 청산, 민주주의 실현을 외치는 민주당 후보가 평택의 미래를 위한 시민사회의 정책 간담회, 공익 고발, 기자회견 등 정치개혁 활동을 ‘고발 사주, 공작 정치’로 몰아가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행태로 지역 시민사회에 큰 충격과 모욕감을 준 것이다. 김용남 후보의 토론회 발언을 보면 평택시민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우습게 여기고 있는지가 명백히 드러나 있다. 민주당과 김용남 후보는 지역과 시민과 시민사회를 능멸하고 있는 낡은 정치행태에 대해 분명히 석고대죄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재선거에서 민주당이 보여야 할 태도는 겸손함과 반성이며 통합과 연대 정신의 실현이다. 그러나 전 국회의원의 차명 부동산에 이어 김용남 후보의 차명 대부업 의혹으로 실망감과 참담함을 느끼고 있는 평택시민들에게 민주당이 보인 행태는 오만함 그 자체였다.
김용남 후보는 “평택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채찍질과 호된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택시민의 채찍질과 호된 비판에 대한 응답은 물타기, 갈라치기, 흠집내기, 유치한 변명뿐이었다.
김용남 후보는 평택의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더 이상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 평택의 공동체를 지키며 공익활동에 나서고 있는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명예를 욕되게 하는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
민주당은 지역 시민사회를 폄하하고 모욕하고 있는 김용남 후보의 문제를 평택시민에게 떠넘기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사과와 그에 상응한 책임 정치로 빛의 혁명 연대 정신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민주당이 오만함에 취해 평택시민들에게 상처와 정치 혐오의 참담함을 더 이상 주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26년 5월 29일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 일동
공공성강화 평택대추진연대, 금요포럼, 깨어있는시민과의동행, 남양호살리기운동본부,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서평택환경위원회,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평택안성흥사단, 평택시민재단, 평택시민환경연대, 평택항연구회, 환경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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