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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성명]최원용 시장은 논공행상 측근인사를 하지 않아야 한다!

  • 관리자 (ptcf)
  • 2026-08-12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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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시장은 측근 인사,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가 아닌

적재적소 인사를 해야 한다!

-핵심 측근 인사의 평택산업진흥원장 내정설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1. 평택시장 민주당 예비경선 탈락 직후 최원용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그 후 최원용 선거캠프 총괄선대위원장, 인수위 자문위원장을 맡았던 핵심 측근 인사가 어제 공모가 끝난 평택산업진흥원장직에 원서를 냈다고 한다. 최원용 시장 당선에 역할을 하고 중요 직책을 맡았던 핵심인사가 평택시 산하기관인 산업진흥원장에 공모를 하다 보니 벌써부터 내정설이 나오고 있으며, 자질에 대한 논란이 생기고 있다. 최원용 시장과 핵심인사와의 관계상 사전 협의를 하고 공모에 참여했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 판단일 것이다.

 

최원용 시장 핵심 측근 인사가 지원한 평택산업진흥원이 어떤 곳인가? 현재 평택산업진흥원은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놓여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존폐를 거론할 정도로 그 역할과 기능에서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평택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2022년 평택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평택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존재의 이유가 불투명한 공공기관이었다. 대대적 혁신과 새로운 운영 방식이 필요한 곳이다.

 

평택산업진흥원의 원장직은 평택시와 기업,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방향과 평택시의 역할 등을 조율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운영을 통해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기획 및 조사・연구,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막중한 자리이다.

 

그러기에 산업진흥원 원장의 경우 월급만 받는 역할, 대우에 만족하다 떠나는 뜨내기 리더십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평택산업진흥원을 안정화시키고 혁신하여 지역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정과 책임감, 비전을 보여 줄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이 새로운 원장으로 와야 한다. 만약 이런 곳에 능력과 경력 검증이 불가능한 선거캠프 핵심 인사가 산업진흥원 원장에 임명된다면 시민들은 동의하기 어려울 것이다.

 

특별히 공직에 나가 시와 시민을 위해 일하기 위해서는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을 갖춰야 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삶의 이력과 자질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핵심 측근 인사의 경우는 선거 때마다 출마를 한 것밖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지역사회에서 그의 이력을 아는 사람을, 그의 능력과 자질을 아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

 

시의 개입을 통해 특정인을 원장에 임명하기 위해 형식적 임원추천위 심사 등 공정성이 의심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임원추천위원들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가 요구된다. 임명권자인 최원용 시장은 논공행상 인사를 통해 산업진흥원을 다시 무기력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평택산업진흥원은 낙하산이 아니라 나침반이 필요하다.

 

2. 측근 인사,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는 이제는 중단돼야 한다!

 

평택시장이 임명할 수 있는 기관장과 감사, 이사, 본부장, 센터장은 70명 안팎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는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시장이 개방직이나 산하기관에 능력 있는 선거관련 인물을 기용하는 것 자체를 무조건 비판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는 오로지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사가 전제돼야 한다.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해야 한다. 전문성이 결여된 인사, 제대로 된 절차와 과정을 거치지 않는 인사, 능력과 자질이 부족한 문제 있는 인사를 채용하고 측근 챙기기를 위해 무리하게 자리 만들기, 배려인사(?)는 하지 않아야 한다.

 

최원용 시장은 측근 인사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정에 임해야 한다. 평택시민들은 최원용 시장에게 전리품을 챙기라고 표를 준 게 아니라 행정을 잘 이끌 것을 주문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전문성 강화 측면의 순기능보다 논공행상 차원의 자리 나누기가 이번에도 진행된다면 유권자들의 엄정한 심판이 뒤따를 것이다.

 

대부분의 보은인사가 능력이나 전문성에 대한 고려보다는 시장과의 관계에 따라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온다는 점에서 이를 막기 위한 시의회, 시민사회, 공무원노조, 언론 등의 충실한 견제기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 협치를 가로막고 갈등을 조장하는 원인이 되어 왔던 측근인사,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를 막기 위해 평택시민재단은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시민주권을 약속하고 출범한 최원용 시장의 민선 9기는 과거의 잘못된 인사정책에서 탈피해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 행동력을 보여 줄 것을 기대한다.

 

2026년 8월 12일

 

시민의 벗!

평택시민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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