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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성명]정장선 시장은 시민무시 불통행정에 대해 사과하라!

  • 관리자 (ptcf)
  • 2020-10-12 2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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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평택시의 몰상식하고 치졸한 행태를 규탄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무시 불통행정에 대해 사과하라-

 

평택시민재단은 모임으로 들어 온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평택시와 소통을 하기 위해 지난 6일 오전 평택시장실로 “특정 금융권(신협)에 대한 평택시 지원대책 적절성 질의서”를 비공개로 보내고 답변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평택시는 황당하게도 질의서를 보낸 시민단체에는 어떤 설명이나 답변도 없이 질의가 들어와 답변한다며 7일 오후 5시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제2금융 활성화 추진’ 홍보성 보도자료를 일방적으로 발표하였다. 질의는 평택시민재단이 했는데 정작 시민단체에는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으면서 요청도 하지 않은 언론사 상대로만 답변을 하는 몰상식하고 치졸한 행태를 평택시가 자행한 것이다. 사인간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무엇이 그리 두렵고 부담스러웠으면 질의에 대한 답변을 정작 질의자에게는 하지도 않으면서 6개월전의 사안을 가지고 퇴근 무렵인 오후 5시에 긴급하게 언론플레이를 통해 물타기를 하는 것인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이런 시민무시, 불통, 유치한 행정은 민선시장체제에서는 처음 경험해 보는 황당한 사례이다. 시민단체에게 이럴 정도면 시민들의 민원이나 쓴소리에는 평택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심히 걱정스럽다.

 

정장선 시장은 역지사지해야 한다. 시민사회의 질의조차 과민한 반응을 나타내며, 쓴소리를 견디지 못하고 감정적 대응을 하는 것은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행위이다. 평택시는 상식과 기본에 충실한 시민행정을 해야 한다. 부끄러움과 예의가 없는 꼼수, 불통행정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공익적 시민단체 활동을 존중하고, 소통·경청·협치 해야 한다.

 

진정한 소통은 오고 가는 것이다. 소통의 완성은 뜻이 오고 가는 것뿐만 아니라 소통에 의해 변화가 초래돼야 하고 그 변화가 아름다운 것이어서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어야 한다. 소통은 머리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가슴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간 정장선 시장이 가슴으로 소통을 해 온 과정이었는지는 의문이다.

 

평택시는 평택시민재단이 지난 6일 접수한 질의서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다시는 3자에게 하지 말고 우리에게 제대로 해주길 바란다. 답변 내용을 분석해 추후 입장을 밝힐 계획이니 꼼수방식이 아닌 좋은 토론이 이어졌으면 한다.

 

논어의 ‘위정’편을 함께 성찰했으면 한다.

“君子는周而不比(주이불비)하고

小人은比而不周(비이부주)니라.

군자는 두루 사귀지만 편을 가르지 않으며,

소인은 편을 만들고 두루 사귀지 않는다.“

 

2020. 10. 13

 

평택시민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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