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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알림]노인회장의 성폭력, 2차가해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간담회 결과

  • 관리자 (ptcf)
  • 2021-10-27 2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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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많은 시민들, 시민사회단체, 정당, 언론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노인회장의 성폭력, 갑질, 2차 가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지역사회 간담회가 열렸는데 피해자지원, 노인회장 사퇴 공동행동에 함께 나서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오늘 아픔을 용기 내어 이야기해 주신 피해자분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시민들, 단체 대표자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간담회를 통해 “(가칭)성폭력 노인회장 사퇴 촉구 평택시민대책모임”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자세한 조직체계, 활동계획 등은 추후 회의(11월 2일(화) 오전 11시, 평택시민재단)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시급하게 검찰에 제출할 탄원서를 내일까지 취합하기로 했으며, 수원지검 평택지청 앞에서 ‘노인회장 구속기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1월 2일(화)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이 어려운 단체, 모임, 시민들은 11월 1일(월) 오후 6시까지 연서명을 동의해 주시면 기자회견문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회장과 주변 몇몇 인사들이 사퇴 등 결자해지를 하지 못하고, 공동체를 절망의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어서 이제는 지역 공동체가 나서 불의를 바로잡고 상식과 기본이 바로 선 지역, 성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노인회장이 다수 여직원들에게 권력과 위력을 이용한 직장내 성추행과 성희롱, 갑질을 일삼아 왔다는 사실은 많은 시민들에게 자괴감과 분노감을 주고 있으며, 현재 성폭력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된 상황입니다. 

평택노인회장은 노인회의 수장으로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근절할 책임이 있음에도 스스로 범죄를 저질렀으며, 지금도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한 채 사과와 참회는커녕 변명과 2차 가해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권력과 위력을 이용하여 발생하는 직장내 성폭력사건은 자칫 은폐되거나 축소되어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일단락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노인회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는 노인회장이 상대적으로 의존적 특별권력 관계에 놓인 여직원들을 희롱하고 성추행을 지속적, 상습적으로 행사한 이번 사건을 개인적 사건으로 치부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 계기로 만들고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대책모임을 만들고 시민행동을 시작합니다. 

성폭력, 갑질은 개인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폭력적 인권침해 범죄입니다. 
노인회장의 사퇴와 성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칭)성폭력 노인회장 사퇴 촉구 평택시민 대책모임”에 참여해 주시고, 시민행동에 함께 해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발족기사]http://www.ifm.kr/news/32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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