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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유승영 시의장은 부적절한 처신과 발언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 관리자 (ptcf)
  • 2022-08-12 0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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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물난리 속 제주 연수 추진한 유승영 시의장의 어처구니없는 변명은 평택시민을 우롱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다.

-시의장으로서의 부적절한 처신과 발언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평택시민들에게 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물난리 속 제주 연수 강행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하는 태도보다는 “평택은 피해가 비교적 적어서, 다른 곳보다 비가 덜 와서 큰 피해가 없다고 판단해서” 제주 연수를 추진했다고 언론사에 해명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지역처럼 산사태나 인명사고가 없었을 뿐 평택지역도 누적 강수량이 300mm에 육박하면서 주택침수, 도로침수, 농경지 침수, 축사 붕괴 등 상당수 읍면동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존재하고 있다. 지금도 극지성 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계속된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불안감을 갖고 있는데 유승영 시의장은 ‘피해가 적어서’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대며 물난리 속 제주 연수를 변명만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축사가 붕괴되고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택이 침수 된 지역주민을 만나 피해가 적어서 제주 연수를 추진했다고 답변을 한다면 그 주민의 마음은 어떠할지 유승영 의장은 단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보고 그런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적든 많든 피해주민들이 발생을 했다면 주민에게 달려가 주민의 입장에 서서 주민의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시의장의 역할이지 않을까?

 

최소한 평택시의회를 대표하는 시의장이라면 이 물난리 속에 제주 연수를 강행한 사실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도리이지 피해가 적어 별 거 아닌 것처럼 해괴한 변명만 늘어놓는 것은 시민들을 무시하고, 시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뒷전이고, 시민들의 재난을 외면하면서 권한만 누리겠다는 태도에 지나지 않는다.

 

호우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예측되는 시점에서 의장이 제주 연수를 강행하고 제주도까지 동행한 것이 상식적으로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재난 상황에서 의장이 할 일은 일부 의원들과의 제주도 동행이 아니라 평택에서 지역주민들과 동행하는 것이며, 아픔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일일 것이다.

 

최소한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장이라면 이번 물난리 제주 연수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변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성하고 사과를 하면서 앞으로는 잘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 지역민들의 어려움에 함께 하는 공감능력과 지행일치 모습을 시민들에게 유승영 의장은 보여야 한다. 단 한번 이라도 유승영 의장은 변명과 말장난이 아닌 진솔한 사과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주었는지 돌아봐야 한다. 상식과 기본을 얘기해도, 염치와 품격을 얘기해도 점점 더 지역풍토가 ‘소귀에 경 읽기’가 되고 있으니 개탄스러울 뿐이다.

 

2022. 8. 12.

 

시민의 벗!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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