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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 ‘제3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 결정!
살기 좋은 마을과 공동체를 위하여 묵묵히 땀 흘려 온
김기수, 모봉연, 박정자님을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시민을 찾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배려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 아름다운 삶의 모델로서 제시하고자 2020년 ‘아름다운 시민상’을 제정하고, 제3회 ‘아름다운 시민상’을 세 분의 아름다운 시민에게 드립니다.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는 추천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세 분을 선정했습니다.
2022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어지고, 시민들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배려와 연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감사와 격려가 필요한 시대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공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헌신하는 사람들을 올 해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3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는
척박한 지역언론의 현실에서 ‘민주와 품격 넘치는 평택 공동체’를 구현하겠다는 초심을 26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면서 평택의 역사를 기록하고 평택시와 평택시민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론화에 앞장서 풀뿌리민주주의와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님,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꾸준하게 장애인 권익운동에 앞장서면서 학령기 장애인을 위한 공립특수학교 설립운동, 살맛나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모봉연” 평택시장애인부모회 부회장(동방학교 학부모회장)님,
30년간 지역사회 봉사를 쉼 없이 이어온 평택서부지역 자원봉사의 대모이자 지역의 자원들을 연결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함으로 공동체성을 다지며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꾸준한 보살핌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는 “박정자” 선생님입니다.
이번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 된 세 분은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아름다운 공익적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을 해 온 시민입니다. 세 분 말고도 시민상을 받고도 남을 좋은 분들이 추천되었지만 다 드리지 못함은 양해 바랍니다.
평택시민재단은 코로나19로 서로가 힘든 시기에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고자 노력했으며, 그 나눔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좋은 변화는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자신의 것을 내어놓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며, 나눔은 그 내어놓음이 공동체와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갖습니다.
제3회 아름다운 시민상 시상식은 12월 6일(화) 오후 6시 30분 평택시민재단 창립10주년 후원의 밤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민들이 기증한 부상이 전달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와 정치사회적으로 고단한 시기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시민을 찾아 세 분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고맙습니다.
■ 제3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 프로필
◆ 아름다운 시민 “김기수” 선생님
‘민주와 품격 넘치는 평택 공동체’ 위한 사명과 초심 지켜온 언론인
평택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기수 발행인은 1996년 창간된 이후 4반세기를 평택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언론인입니다.
지방자치와 지역언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깊지 않던 창간 시절 그는 궂긴 소식이든 좋은 소식이든 평택의 역사를 기록하고 평택시와 평택시민이 나아갈 방향을 숙고해 적확하게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무엇보다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시각으로 평택시의 미래 발전상을 도출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언론 본연의 역할인 공론화에 앞장서왔습니다.
무엇보다 척박한 지역언론의 현실에서 ‘민주와 품격 넘치는 평택 공동체’를 구현하겠다는 초심을 26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면서 풀뿌리민주주의 정착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통합평택시 출범 이후 평택발전의 궤를 함께해
평택시민신문은 1995년 5월 10일 평택시·송탄시·평택군이 하나의 평택시로 통합된 이듬해 창간됐습니다. 이후 평택 발전의 궤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논의와 적극적인 소통이 자리 잡는 데 있어 마중물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는 김기수 대표의 굳건한 신념과 흔들림 없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평택시민신문 지면에 미군기지 평택이전, 평택항 경계분쟁, 쌍용자동차 법정관리에 따른 정리 해고 등 평택의 크고 작은 현안을 빠짐없이 다루는 과정에서 김기수 대표는 평택이 행정적 통합과 더불어 시민 대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하나된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고향 평택의 발전을 바라는 순수한 열정, 공정하고 폭넓은 식견 그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태도는 지역사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 평택 발전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평택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김기수 대표는 26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평택시민이 믿을 수 있는 정보, 지역사회가 어떻게 바뀔지 판단할 근거가 될 통찰력 있는 정보, 평택시민으로서 평택이라는 공동체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할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평택시가 인구 50만명을 넘어 대도시로 성장하는 지금 넘치는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믿을 수 있는 언론의 필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언론 본연의 사명을 오롯하게 지켜내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평택의 중심에서 평택시민과 함께하려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을 새삼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 아름다운 시민 “모봉연” 선생님
‘바른 가르침은 미래의 모습’
평택시 청북면에서 태어나고 자라 오성면에서 19년 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신 학원 원장님이십니다. 어린 학생들에게는 정직한 마음과 남을 돕고 배려하는 것을 강조하시는 선생님이시고 본인 자녀가 심한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크게만 보입니다. 장애 자녀를 보면 도망치고 소리 지르는 학생들이지만 언제나 밝은 마음으로 가르치고, 행동하고 또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후원처를 연결해 주기도 하고 때로는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체험을 다니기도 합니다. 이런 가르침은 미래에 올바른 인성이 될 것이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지역을 위해서 하는 일’
오성면의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지역 안에 있는 다문화 장애인을 비롯한 그 자녀들이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의 어려움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면서, 후원물품이나 직장연결도 해주고 그 자녀들이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원에서 교육을 통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어서인지 다문화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고 그 영향력이 여러 곳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애가족의 소통과 자활을 위한 디딤돌 역할
모두가 잠든 새벽에 아이를 데리고 온 동네를 다니면서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어떻게, 해?”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이를 위해서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에게 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안에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회적 연대의 폭을 넓혔으며, 심신이 지쳐있던 장애 부모들에게 각종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는 등 장애가족의 소통과 자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오랜기간 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학령기 장애인을 위해서 특수학교 설립에도 최선을 다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다른 장애보다도 차별과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 아이들과 부모들의 자활과 사회적응, 소통을 위한 소중한 역할을 진행해 온 모봉연 평택시장애인부모회 부회장(동방학교 학부모회장)은 우리가 기억하고 함께 껴안고 가야 할 이웃이 있음을 온 몸으로 보여준 풀뿌리복지인입니다.
◆ 아름다운 시민 “박정자” 선생님
서부지역 자원봉사의 대모. 자원봉사 누적봉사시간 1만시간 넘어
한국부인회 회장, 포승자원봉사대장, 포승읍지역사회협의체 회장,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이끌며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 왔습니다. 다리가 불편해 4년 전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만호3리 노인회장을 맡아 쉬엄쉬엄 봉사를 하고 있음에도 포승읍에서는 어려운 사람이 생기면 아직도 그를 찾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활동
평택항에 화물기사들이 장갑을 쓰고 나서 버림으로 인해 평택항 주변 하수구가 막히고 바다오염이 심각해지자 장갑을 한 곳에 버리는 운동을 하고 수거토를 설치하여 장갑은 재활용 하는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봉사단을 창단하여 평택항 주변을 청소하기 시작한 거지요.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는 활동
서부에는 무료급식소가 없었는데 안중(구소방소)에서 장날마다 시장에 온 노인들이 점심시간을 놓칠 것을 염려하여 국수나누기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으나 안중 장날이면 여전히 국수나눔을 실시했고 명절에는 이주노동자들 중심으로 떡국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필요에 맞춘 봉사활동
00할머니 형제는 노안으로 앞이 보이지 않고, 화재로 인해 살집이 없어지자 헌집을 고쳐서 가건물을 지어 안정된 주거 환경 만들어 주었습니다. 00씨는 읍사무소에서 청소 일을 하시는데 마을개발사업으로 보상받은 것을 사기 당하자 박정자 선생님은 mbc 프로그램에 기고를 하여 15백만원 후원을 받아 이동식 주택을 설치하여 살게 하는 역할에 나섰습니다. 주변 어르신들은 쌀, 김장김치 등이 필요할 때는 박정자님을 찾아오고 박정자님은 자신의 것과 정보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국수집으로 찾아오는 어려운 사람에게는 김밥과 국수를 꼭 대접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됨을 확인하며 살아왔기에 이웃의 아픔과 불편함이 보이면 먼저 앞장서서 역할을 하고, 또 지역의 자원들을 연결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함으로 공동체성을 다지며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하게 보살피면서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는 참 봉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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