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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는 달라야... 평택시와 다름이 없으면 존재이유가 있을까?

  • 관리자 (ptcf)
  • 2025-09-15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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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는 달라야...

평택시와 다름이 없으면 존재이유가 무엇인가?

 

이 은 우(평택시민재단 이사장)

 

평택시 행정의 잘못된 행태를 평택시의회도 따라 하는 것 같아 매우 유감스럽다. 평택시가 문제가 발생하면 물타기, 갈라치기, 모르쇠 등 뻔뻔한 행태를 반복하며 잘못에 대한 사과와 쇄신책을 제시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을 더 심화시켰던 사례가 한 두가지가 아닌데 평택시의회도 평택시 잘못된 행태를 본받고 있는 것 같아 시의회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스럽다.

 

그동안 평택시의회를 보면 사익 추구 시의원 문제가 발생해도, 재판에서 부패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아도,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자질 문제가 발생해도 어떤 시의원도, 평택시의회 차원에서도 사과를 하며 쇄신책을 제시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문제 되는 시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의는 없었고 당연히 징계도 없었다.

 

최근 해외연수(국외 출장) 관련 문제로 평택시의회 의원 11명과 공무원 4명 등이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 발생했으며,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회기 도중 회의장을 무단이탈해 공천 줄서기에 나서는 주민을 우롱하고 직무를 유기한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이것뿐일까?

 

그러나 현재까지도 평택시의회는 어떤 자성의 모습도, 사과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리 잘하는 기자회견조차 하지 않고 있다. 논란과 문제가 생기면 뒤로 숨어 어떠한 해결책도 내놓지 않고, 무대응이 상책이라는 주민 무시와 시간이 약이라는 책임회피 모습만 보이고 있다. 이러니 시민들은 평택시의회에 대해 불신하고 내려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평택시민의 대표로 시 행정을 감시 견제해야 할 평택시의회가 스스로 자정능력도, 공감능력도 상실한 것 같아 안타깝다. 떳떳하지 못한 평택시의원이 무슨 자격으로 시 행정을 비판하고 견제할 수 있단 말인가?

 

평택시의원도 사람이니 관행에 젖어 권력에 취해 잘못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을 모면하기 위해 변명과 거짓말, 책임회피 모습만 보인다면 용서받기 어려울 것이다. 잘못은 인정하고 바로잡으면 된다.

 

그것을 시민들은 평택시의회에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상식과 기본을 평택시의회에 요구한다.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가 말로만 끝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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