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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적 정당성 상실·산림녹지 훼손·특혜 논란·멸종 위기종 서식지 파괴·예산 낭비·주민 갈등 조장!
정장선 시장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대규모 장사시설(화장장등) 은산리 후보지를 백지화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소통과 공감’의 후보를 지지합니다!
요즘 들어 “어떤 시장 후보가 유리하냐”, “어떤 시장 후보가 괜찮냐”, “어떤 시장 후보를 지지하냐”는 질문을 종종 받고 있다. 정치는 생물이고, 사람 속은 모르는 거라 다 답을 하기 어려운 질문들이다.
1. 어떤 시장 후보가 유리할까?
후보자와 지지자들은 자신들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를 것 같다. 국민의힘은 지금까지도 시장 후보가 없으니 논외로 하고 민주당의 경우는 5명의 후보(출마선언을 한 한 명은 자격심사에서 보류가 되어 제외)가 자신이 적임자라고 나서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는 상향식 공천방식으로 2~3명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 상황이라면 경선이 본선이 될 것 같다. 변수는 여성전략지역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현재 추세면 지지층이 결집되면서 두 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전직 시장 후보와 여성 시장 후보간의 경쟁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과연 어떤 후보가 유리할까? 최종 결과는 누가 지역 민심을 잘 읽고 부응하며 철학과 비전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변화와 혁신의 민심에 부응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정장선 시장 체제를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확' 바꿔내는 것이다. 진정한 권력 교체가 돼야 한다. 정장선 시장 8년의 불통과 오만의 시정운영을 넘어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제시하는 후보가 시민들에게 선택을 받아야 한다.
권위주의형 리더십이 아닌 소통과 공감의 수평적 리더십을 보이는 후보를 시민들은 원하고 있다. 평택은 급격하게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질적인(출신지간, 도농, 지역격차) 도시, 각종 개발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갈등과 소외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토론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형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리더십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 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행정이 아니라 정치다.
2. 어떤 시장 후보가 괜찮냐?
누가 되어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정장선 시장의 책임회피 리더십, 빈곤한 철학, 불확실한 정책비전과 행정의 무사안일주의, 무능한 재정운영, 분열과 갈등의 정치 등을 반복하지는 않을 것 같다.
정장선 시장이 불출마 발표를 한 후 일부 언론 등에서 과도할 정도로 ‘정비어천가’ 기사를 내보내고 있지만 혼란과 불신, 퇴행의 평택을 만든 책임에서 정 시장은 자유롭지 못하다. 냉철한 평가가 없는 일방적 홍보 기사나 글은 낯간지럽다.
정장선 시장 8년의 리더십과 시정운영에 대해 무비판적 계승을 하거나 기득권 세력과 함께하는 후보는 좋은 후보가 될 수 없다. 정장선 시장 시절 달콤함을 누렸던 기득권 세력이 어떤 후보를 지지하고 선거캠프에서 활동을 하고 있냐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정 시장 시즌2는 정말 바람직하지 못하다.
평택은 퇴행의 시대를 끝낼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열정과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가슴 뛰는 활력을 불러일으킬 역동적 시장이 필요하다. 평택을 '확' 바꾸자!
이번 선거는 관료주의, 행정 일방주의와의 결별을 선언하는 새로운 평택시대를 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정장선 시장이 불편해하는 시장 후보를 선택하자! 그 후보가 좋은 후보이고 괜찮은 후보다.
3. 어떤 시장 후보를 지지하냐?
농담 삼아 “나에게 잘하는 후보가 좋은 후보”라고 말은 하지만 시민에게 잘하는 후보가 참 좋은 후보일 거다.
만약 지지를 한다면 욕망보다는 이웃과 공동체를 우선하는 후보, 품격과 열정이 있는 후보, 소통과 공감능력이 남다른 후보, 문제해결을 위해 책임을 마다하지 않는 후보, 공적 마인드가 투철한 후보, 지역과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후보, 관료주의가 아닌 시민주의를 실현할 후보, 신의가 있는 후보, 웃음이 선한 후보를 지지할 것 같다.
그러나 당분간은 지켜보고 싶다. 필요하면 나설 때도 있겠지만... "신의와 책임"
//이 은 우(평택시민재단 이사장). 2026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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